[뉴스비타민=김남렬기자] 지난 4월4일, 한국어교육 전문 기업 최초로 케이경제문화(대표 김명권)가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며, AI 기반 교육 및 경영 혁신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에뿔국제인증원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 지난4월4일, 교육서비스업 최초로 ISO/IEC 42001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심사를 통과한 케이경제문화 김명권 대표(좌)가 에뿔인증원의 우혁 심사위원(우)으로부터 ISO/IEC 40221 인증서를 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AI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리스크 관리, 투명한 시스템 운영 등을 평가받는 최초의 AI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에뿔국제인증원(www.isoaic.com)에서 진행되었다. AI전문가인 우혁 공학박사의 심사로 케이경제문화는 AI 기술을 조직 운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교육서비스업 최초로 ISO/IEC 42001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심사 1단계 서류 심사를 통과한 케이경제문화(대표 김명권)가 인공지능 리스크 관리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경제문화는 이미 AI 기술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출원은 물론, PCT(국제특허출원) 절차까지 마치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특화된 한국어 학습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습을 개선시키고 발음을 실시간으로 분석·교정해주는 AI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어, 외국인 학습자들의 학습 효과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명권 대표는 “AI 특허 출원과 ISO/IEC 42001 인증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최초의 교육 기업으로서,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AI를 통한 경영의 체계화와 교육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윤리적 활용과 글로벌 교육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외국어(한국어) 학습용 App 및 한국 관련 정보 서비스로 케이경제문화(대표 김명권) 가 취득한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서

에뿔국제인증원 김백환원장은 소규모 기업의 특성에 맞도록 ISO/IEC 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수립된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인증심사 및 인증서 수여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케이경제문화는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한국어 교육 센터를 설립 및 연계하며, 해외 유학생 유치와 AI 원격학습 솔루션 제공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케이경제문화는 AI 기반 경영시스템, 국내외 특허 출원, 글로벌 교육 인프라의 3박자를 갖춘 종합 AI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윤리 경영으로 글로벌 AI 교육 생태계를 이끄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