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윤지희 익산지부장은 지난 29일 IWPG 익산 사무실에서 ‘평화를 만나봄’을 주제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유유례 기자)

[뉴스비타민=유유례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익산지부(지부장 윤지희)가 지난 29일 IWPG 익산 사무실에서 ‘평화를 만나봄’을 주제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새겨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헌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장과 장애인연합회 정병현 회장을 포함해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윤 지부장은 “오늘 모임이 우리에게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문성숙 평화강사가 IWPG와 여성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성의 역할이 평화 실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미애 정읍지부장은 ‘IWPG와 나’라는 주제로 개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여성의 연대가 평화의 길을 여는 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IWPG 회원이자 다과 플레이팅 강사의 재능기부로 봄을 담은 다과 플레이팅 체험으로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유유례 기자)

행사의 마지막에는 IWPG 회원이자 다과 플레이팅 강사의 재능기부로 다과 플레이팅 체험이 진행됐다. IWPG 익산지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