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풍경사진연구회(회장 윤혁수)가 '제3회 회화적 사진 창작예술전'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으며 단체사진을 찍었다.(사진=유유례 기자) |
[뉴스비타민=유유례기자] 한국풍경사진연구회(회장 윤혁수)가 '제3회 회화적 사진 창작예술전'을 지난 11일부터 5일간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회화적 사진 창작예술전 즉 그림과 같은 사진전'을 주제로 9명의 회원이 각자 10점에서 13점의 작품을 출품해 총 105작품을 선보였다.
사진전에 참여한 회원들은 다중 노출, 틸팅 시프트 기법 등 다양한 촬영 기법과 AI와 각종 편집 방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시각적 효과를 더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발견하고 이를 회화적 요소로 풀어냈다.
금번 전시는 서로 다른 시각적 언어로 관람객과 소통의 전시장으로서 각 작품에 독창적인 매력을 더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는 박헌재 익산지부장 (사진=유유례 기자) |
박헌재 익산지부장은 "한국풍경사진연구회 작가들은 그림과 같은 사진을 표현해 작품을 만들었다"며 "테마와 다양한 모양으로 이게 그림인가? 사진인가? 의문을 가지고 즐겁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