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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 전용근 회장 |
[뉴스비타민=조양덕기자]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제3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전용근입니다. 도약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저를 믿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37대 집행부는 "따뜻한 약사, 함께 가는 약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동료 약사와 도민들에게 따뜻한 약사,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가는 약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약사회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회원 여러분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약사회가 존재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나아가는 약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약사의 사회적 역할이 점점 더 커지는 가운데, 약물 관리뿐만 아니라 다제약물사업, 공공심야약국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그래서 약사의 직능을 확장하고 도민이 믿을 수 있는 지역약국이 되도록 약사회가 힘이 되겠습니다.
더 나아가, 회원 여러분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약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약사회의 발전이 곧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약사회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따뜻함과 화합, 그리고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약사회가 더욱 단단해지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다시 한번, 저에게 주어진 이 막중한 책임을 깊이 새기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지난 3년간, 오직 우리 약사회만을 생각하며 헌신하신 백경한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약사회의 미래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리라 믿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 내외 귀빈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2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