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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경제문화(주), 픽스트랜드(주), 빅펀(주) 교육·문화 협력 위한 3자 협약 체결

김남렬 기자 chempcel@naver.com 입력 2024/11/15 00:04 수정 2024.11.15 01:15

[뉴스비타민=김남렬기자] 지난 10월30일, 케이경제문화(주)(대표 김명권), (주)픽스트랜드(대표 임도영), (주)빅펀(대표 김유빈)이 '3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어 교육, 애니메이션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각 회사가 가진 고유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교육과 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어와 한글 교육의 글로벌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활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체결이 되었다.

 

▲ 지난 10월30일, 케이경제문화(대표 김명권)는 픽스트랜드(대표 임도영)와 빅펀(대표 김유빈)과 함께 애니메이션 <나비의 모험>의 캐릭터 활용 및 관련 마케팅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케이경제문화'가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과정에서 '빅펀'의 애니메이션 <나비의 모험>과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홍보하고, 이를 토대로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픽스트랜드'와 '빅펀'이 한국어 교육용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세 회사는 <나비의 모험> 캐릭터를 반영한 교재 및 교구를 공동 기획·개발하고, 나아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비의 모험>의 글로벌 홍보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10월30일, 캐릭터 활용 및 관련 마케팅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케이경제문화','픽스트랜드', '빅펀'은  '케이경제문화'가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과정에서 빅펀의 애니메이션 <나비의 모험>과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 및 홍보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픽스트랜드'와 '빅펀'이 한국어 교육용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경제문화'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스토리보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적 요소를 반영한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세 회사는 이외에도 유아와 초등학생, 다문화 가정의 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세 회사는 각각 고유의 특장점을 가졌다는 점에서 협약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케이경제문화'는 한국 경제 및 문화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현장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외국인들을 위한 한국 유학 및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활 컨시어지 등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며, 베트남과 네팔 등지에서 한국어 교육원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픽스트랜드'는 애니메이션과 웹툰 콘텐츠의 기획, 제작, 배급에 있어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진 기업으로, 글로벌 콘텐츠 비즈니스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금이의 꿈>, <한자왕 주몽> 등을 제작해왔다. 이번 협약에서 활용될 <나비의 모험> 또한 이들의 대표작 중 하나로, 현재 시즌 2를 기획하고 있다.

▲'빅펀'은 15년 이상의 CGI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와 TV 시리즈, 광고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해온 회사다. 이들은 특히 2D와 3D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제작 라인을 통해 한국형 OSMU(One Source Multi-Use)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나비의 모험>의 시즌 2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세 회사는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문화 콘텐츠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한국의 교육 및 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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