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인디아마니푸르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최무연)와 인디아 마니푸르대학교(행정처장 찬드바브 씽)가 지난 30일 오후3시 한국-인디아간 문화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전북예총 수석부회장 노현택(무용협회장), 부회장 김영배(연예예술인협회장), 부회장(미술인협회장), 부회장 손현배(국악협회장), 부회장 정두영(전주예총회장), 부회장 황태욱(군산예총회장), 부회장 최창수(정읍예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국의 단체, 대학교는 한국과 인디아북동부 지역이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를 확대해 가자는 내용였다.
인디아 마니푸르대학교 행정처장 찬드바브 씽, 한국예총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최무연 |
마니푸르대학교 행정처장 찬드바브 씽은 "한국-인디아 간 수교 5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 전북특별자치도의 많은 분들의 환영에 큰 감동을 받았다.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은 "한국과 인디아는 역사속에서 고대국가 단계부터 한국과 인디아의 문물교류가 있었듯이 동북인디아 마니푸르대학교와 조속한 시일내에 양국에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할 수있는 국제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마니푸르 대학교(Manifur University)는 인도 마니푸르 주 임팔에 위치한 중앙 대학이며, 대학의 총장은 인도의 대통령이다.
이번 방문단은 행정처장 찬드바브 씽, 랑기따발리, 지본 꾸마르 샤르마, 로미따 데비, 리라바띠데비, 산띠데비, 이현경교수(한국인) 등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