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우 전, 미국백악관 차관보 인증서 |
[뉴스비타민=조양덕기자]
박동우 전, 미국백악관 차관보 전주특강 |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의 주역 박동우 전 백악관 차관보가 지난 26일 전주 백송회관에서 특강(特講)을 가졌다.
박동우 전 차관보의 특강엔 사)한글세계화문화재단 심의두총재, 강화순 ㈜둥지솔루션 회장을 비롯해 내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강연은 박동우(전, 미 백악관 장애정책 차관보)가 최근 ‘한미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전자책을 장애인 인식 개선출판사(대표 최봉혁)를 통해서 발간한 기념으로 진행됐으며, 나실련 칭찬합시다 김종선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 전자책은 전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 (상원인준) 박동우씨의 업적과 삶을 조명한 이야기를 연재한 칼럼을 구성해서 출판을 했다.
특히 이 책은 20여 명의 기관 단체장들이 추천을 했다.
단체장들은 한결같이 박동우 씨의 인생 여정이 사회공헌 활동과 한미 민간외교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박동우 전, 미국백악관 차관보, 김종선 나실련칭찬합시다 회장에게 전자책 선물 |
김종선 나실련 칭찬합시다 세계운동본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랜 미국 이민생활에서 한시도 조국을 잊지 않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념의 날을 제정해 준데 대하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칭찬영웅 인증서를 전달했다.
박 전, 차관보는 3살 때 소아마비로 왼쪽 팔을 쓰지 못하는 장애의 몸으로 상원청문회 인준(認准)까지 통과하여 백악관 장애인정책위원(차관보급)로 재직하였고, 쿼크-실바(민주)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수석 보좌관을 지내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 사랑을 위한 활동을 엄추지 않았다.
강연에서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아리랑의날, 태권도의날, 김치의날, 한글날 제정에 이르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과정과 지난 미국이민 생활의 소회(所懷)를 감동적으로 소개했다.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물을 보고 캘리포니아에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만들겠다고 결심하여 수많은 이들의 모금을 받아 마침내 추모의 별을 기념비로 건립했다는 설명을 들을때는 많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박동우 전, 미국백악관 차관보 전주특강 |
참석자들은 “박 전 차관보야말로 조국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애국자”라며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 강연회를 주선한 김종선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에 워렌버핏의 비서실장인 데비보사네크에게 워렌버핏 칭찬영웅 인증서를 전달하고 워렌버핏과 삼성을 연결하여 새만금에 디지털 인류대통합 창조센타를 세워 칭찬보험 지식상품을 통해 인류대통합의 지식경제벨트를 이루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바 있다.
박동우 전, 미국백악관 차관보 인증서 |
마무리에서 박동우 전 차관보는 “대한민국이 경제적, 사회적, 외교적 그리고 무엇보다 한미외교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힘을 발휘하면서 발전하여 홍익인간의 가치를 전 세계 곳곳에 전파하는 지도자적인 휼륭한 나라, 아름다운 나라가 되도록 해외 750만 동포의 일원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동우 전, 미국백악관 차관보, 전자책 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