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조양덕기자]
장성군교육지원청, 아토피 유학학교 |
장성군교육지원청, 아토피 유학학교 |
아토피 치유학교, 숲과 함께 아토피 자연치유 지원
장성군교육지원청, 아토피 유학학교 추진
장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아토피 질환 치유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2024 아토피 치유학교'를 운영한다.
숲과 연계하여 아토피 질환의 자연치유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3년 가을에 시작되어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이다.
'2024 아토피 치유학교'는 아토피로 인해 심리적 위축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긴장 해소와 함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아토피 질환 환아에 대한 의료진 면담을 통해 적절한 관리와 상담이 제공되며,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숲속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친환경 활동 체험을 통해 아토피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삼초등학교(교장 심명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장성군교육지원청 및 장성군 서삼초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진행된다.
아토피 치유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참여를 통해 자연과 놀이, 공동체 의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2024년 2학기 아토피 치유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이재양 교육장, 김진홍과장, 김경아 장학사가 참여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멈춤비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템플스테이의 스님들과 나누는 인사법 등 기본예절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싱잉볼 명상과 함께 아토피 치유를 위한 오렌지와 라벤더를 활용한 천연 아로마오일 명상프로그램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