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만경강 전국가요제 설명회 개최

제2회 만경강 전국가요제 개최에 따른 설명회가 지난 26일 오후 3시 완주군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만경강 전국가요제 제전 위원회(위원장 양현섭)

제전위원, 완주군청 문화 예술 담당관, 완주 지역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해 2023년 10월 태동한 제1회 만경강 전국가요제는 금강, 동진강과 더불어 호남평야의 중앙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흐르는 전북 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의 상징적인 강인, 만경강을 주제로 탄생된 전국최고를 지향하는 수준높은 가요제다.

만경강전국가요제는 음악성 있고 실력 있는 발군의 신인들이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멋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전북 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밤 골이 만경강 최초의 발원지라는 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목적이 있다.

설명회에 함께했던 참석자 대다수가 전년도의 감동을 이어가 주길 희망한다는 발언과 함께, 관객들의 안전대책과 의료, 소방, 우천시 행동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양현섭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위상과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며 만족해하는 수준 높고 품격있는 가요축제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만경강 전국가요제"는 온라인 동영상심사로 1차 예선을 통과한 100여 명이 2024년 10월 4일 (금) 오후 1시, 삼례읍 문화 예술촌 야외무대에서 2차 예선을 거친 후, 최종 선발된 12명이 2024년 10월 31일(목) 오후 4시부터 본선을 치룬다.

KBS 관현악단 수석 주자인 신광식이 리드하는 8인조 밴드 주악에 맞추어 본선은 진행되는데,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김동찬, 기타리스트 김인효가 담당한다.

특전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 및 상금 3백만원 △신곡 취입 및 가수 인증서발급 △관내 축제 및 행사 참여지원 등이며, 본 가요제에 정식가수로 초대된다.

그 밖에 금상1백만원, 은상 7십만원, 동상5십만원, 장려상3십만원이 지급된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초대가수에는 △배우& 가수 태권도 세계챔피언  이동준 △꽃을 든 남자 천년화의 주인공  최석준 △ 일렉기타 치며 노래하는 도시의 아이돌 △ 카우벨과 톱으로 진행되는 이색연주인 장승일 △유세미 댄스 베틀 챔피언 전자 바이얼린 정다혜 등이 출연하여 멋진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관객들에게는 △ 양문형 대형 냉장고 △ 70인치 LED-TV △드럼세탁기 △전자렌지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