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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마을과 함께하는 진안 진로·진학박람회 |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지난 10일 열린 「2025년 마을과 함께하는 진안 진로·진학박람회」에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트전기자동차과 윤삼기 학과장을 비롯해 장택종 교수, 송정강 교수가 함께해 학생들에게 전기자동차 산업의 전망과 실무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학생들은 실제 전기차 모델과 전기차 차량에 직접 탑승해보며 친환경 모빌리티의 미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스마트전기자동차과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산학협력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윤삼기 학과장은 “현장에서 직접 전기자동차를 체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스마트전기자동차과의 진로체험 부스는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진안군과 지역 교육기관이 함께 만든 이번 박람회는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