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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중앙초등학교, 교직원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교육 |
[뉴스비타민=조원후 기자]
진안 중앙초등학교는 세월호 11주기를 기억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16일 교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교육을 실시하였다.
비행기를 수없이 많이 이용했는데도 구명조끼 위치와 사용에 둔감한 것 같이 매년 안전교육을 진행하지만 부족함을 느끼는 교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대행기관인 국민안전관리진흥원 전북본부에 요청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행동화가 가능하도록 기본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단계별 영상을 통해 공감하며,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모두가 힘들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과 부듯함을 갖게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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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중앙초등학교, 교직원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 교육 |
왕일 교장은 “교직원 한명 한명 숙달할 수 있도록 많은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습을 개인적으로 도와주어 교육목적을 실현하는 좋은 시간이 되어 국민안전관리진흥원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저를 포함하여 교직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수준에 도달하는 자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위험은 불감증에서 발생하기에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이하여 진안 중앙초등학교 학생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과 국민안전관리진흥원에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