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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랑도민회 윤방섭 회장 |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 도민회(회장 윤방섭)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컨설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 회원인 기업사랑 도민회는 최근 경기침체와 더불어 회원사의 경제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계속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가 풀을 구축하여 회원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회원사들의 애로를 수렴한 결과, 제일 시급한 부분이 금융지원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아 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대부분의 회원사들이 정부와 지자체 사업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금융지원을 받고자 할때도 제출 서류 등이 복잡하고 담보나 신용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해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컨설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 세제 부분에서도 변호사 회계사등이 전문가 풀로 참여하여 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있고,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와 제도개선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 대안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윤방섭 회장은 “지금은 IMF 시기보다 경기가 더 어렵고 침체된 상황이라며, 특단의 대책과 지원이 없으면 많은 중소기업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엄중한 시기”라며, “애로 해소와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발 벗고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