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현장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 예방교육 나선다 |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보건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급 학교에서 실천된 예방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보건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예방교육의 ▲교실수업 사례(김지은 보건교사·귀덕초) ▲교실 외 활동 사례(김형신 보건교사·오현중)가 소개된다.
발표할 교실수업 부문 사례와 교실 외 활동 사례는 현장에서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예방교육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옥영 경기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2022 개정 보건 교육과정과 약물예방교육`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을 안내하고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예방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예방교육의 질적 향상과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