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김호진기자]
제23차 전지협 광주지부 정기총회 |
제23차 전지협 광주지부 정기총회 |
제23차 전지협 광주지부 정기총회 |
12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 해밀카페 세미나실에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광주지부(지부장 박소로)는 제23차 광주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박용화 남구의회 부의장, 이영동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국장, 안병규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류제곤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윤종원 충북지부장, 최강님 광주지원단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종사자 공연과 내외빈 소개, 축사와 격려사 및 우수회원 시상과 지역아동센터윤리강령 선언서, 사업 결산 보고 및 승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종사자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광주광역시장, 교육감,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지역아동센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시상했다.
제23차 전지협 광주지부 정기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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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 복지현장에서 촘촘하게 돌봄을 감담하는 모든 종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교육청도 늘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용화 부의장은 “정기총회를 축하드리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수고하고 애쓰시는 모든 종사자들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영동 국장은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을 위한 돌봄을 감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고 항상 행정과 현장이 협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세도 이사장은 “지금의 시국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면에서 사회복지의 역할은 더 큰 힘을 발휘해야 할 시점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서로 목소리를 합쳐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면서 서로 응원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병규 회장은 “지역아동센터가 타 직능과 함께 이제 탄력을 받아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함께하는데 협회도 힘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제곤 회장은 “광주가 호봉제 도입으로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가 된 것은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힘써주시고 협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더 큰 역할을 감당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3차 전지협 광주지부 정기총회 |
제23차 전지협 광주지부 정기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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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를 통해 박소로 지부장이 재선임되어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회원들이 함께하는 송년회 겸 만찬과 더불어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소로 지부장은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임기 동안 지부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여 모든 회원들이 행복한 돌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