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
또한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국립공원과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불교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종교문화·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해 교계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고 더불어 앞으로 조계종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산은 예로부터 수행을 통한 깨달음의 공간이고 사찰림은 신성한 공간을 조성하는 요소이자 자연성지로서의 역할이 크기에 조계종이 보유한 사찰림은 생태적 가치 및 산림복지와 문화자산으로서의 사회공익적 가치를 지녔으며,” 또한 “충청북도의 전통사찰 주위의 사찰림을 활용하여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정원 건설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사찰림은 산지관리법 등 기타 다양한 법률에 의하여 제한을 받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해 한번 공론을 이끌어내보고 협의회를 구성하여 모두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