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전북 남원시,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피어나다..
사회

전북 남원시,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피어나다

조원후 기자 purplehaze0@naver.com 입력 2024/12/03 17:24 수정 2024.12.03 17:24
남원시, 농림축산식품부 시설원예사업 우수상 수상

남원시,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피어나다
[뉴스비타민=조원후기자]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시설원예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1월 26일 우수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올해 대비 국·도비 1,183백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으며, 스마트팜을 실현해 나가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원시는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4개소 선정으로 청년농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60ha 규모의 농생명 선도지구 내 청년창업형·임대형 스마트팜과 가공·유통 및 미래농업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원예분야 ICT융복합 지원 등 2025년 원예분야 9개 지원사업, 사업비 7,136백만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보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원예 농업인은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남원시에서 기반을 마련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것 같다” 며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