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피어나다 |
이를 통해 남원시는 올해 대비 국·도비 1,183백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았으며, 스마트팜을 실현해 나가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원시는 2025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4개소 선정으로 청년농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더 나아가 60ha 규모의 농생명 선도지구 내 청년창업형·임대형 스마트팜과 가공·유통 및 미래농업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원예분야 ICT융복합 지원 등 2025년 원예분야 9개 지원사업, 사업비 7,136백만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보조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원예 농업인은 사업장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남원시에서 기반을 마련하고 실현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준 것 같다” 며 “스마트농업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