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배과수작목반,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경진대회 대상 수상 |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경진대회는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에서 임실군이 대상의 영예를 안은‘농업인 안전 실천 분야’는 국비 사업인‘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참여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실배과수작목반은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위 사업을 통해 농약 방제복 등 19종의 안전 물품과 현장 컨설팅 및 안전교육 등을 지원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33.1% 향상됐고 위험성이 80.0%나 낮아지는 성과를 냈다.
그 결과 해당 경진대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평가 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변흥섭 반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배 재배 작업환경과 주요 농작업 위험 요소가 개선되고 작목반 회원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고, 모두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안전 실천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