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김호진기자]
광주시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개정 연구비 기부금 전달 |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류제곤)는 9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비로 사용해 달라며, 전국단체인 온프렌즈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300만 원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아이들을 위한 촘촘한 돌봄’을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이에 대해 사회복지시설에 맞는 현실적 대안들을 위한 아동복지법을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귀 기우려 달라고 전했다.
주요 과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기준 및 정원 변경안 △종사자의 처우개선 현실화 △전체 시설 추가인력배치 △종사자 연령 기준 상향 등
류제곤 연합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법이 복지현장에서 현실적인 적용에 있어, 꼭 법개정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적용과 대안들을 모색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종사자들이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