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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7/24 16:55
대상자 기존 시설 거주 장애인에서 재가 장애인으로 확대

↑↑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확대와 관련해 24일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와 시 사례관리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전국 30개 시도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당초 사업 대상은 자립의지가 높은 `시설 거주 장애인`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주거부터 활동서비스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해 왔다.

보건복지부는 `재가 장애인`도 보호자 장기부재, 학대 등으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올해부터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에 익산시는 재가 장애인을 가장 밀접하게 관리하는 읍면동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립희망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은 장애인 스스로가 주거를 결정하고 이에 따르는 체계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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