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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생활주변 경관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28 11:20
진안읍 로터리 주변 꽃 볼 식재 및 주택가 쌈지공원 조성

↑↑ 진안군, 생활주변 경관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 진안군은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진안읍 로터리 일원에 꽃볼과 맨드라미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주택가 유휴지를 녹지휴식 공간으로 조성하여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 숲 조성사업은 주택가 유휴지를 공원이나 화단으로 조성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공익적인 기능은 물론 쾌적한 자연경관 및 쉼터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폐가가 있었던 당산길 유휴지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10종 2,513주와 러시안세이지 등 꽃 3종 500본을 식재하고 냉온의자를 설치해, 군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단조로웠던 로터리와 교통섬에는 다양한 색상의 임파첸스(서양봉선화)가 식재된 꽃 조형물 90개와 백일홍 등 22종 1,470본이 진안군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 〇씨는 “이전보다 진안읍내 거리가 훨씬 화사하고 아름다워졌다.”며, “거리를 다니면서 이렇게 예쁜 꽃들을 자주 바라보니 매우 행복하고 마음까지 치유해주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산림과 관계자는 “진안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생활권 도시숲 조성을 통해 편안한 쉼터,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잘하고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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