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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시행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25 11:15
우울・불안 등 마음건강 돌보기!

↑↑ 진안군,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시행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진안군은 오는 7월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들은 7월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후, 보건소에서 구비서류를 심사해 최종 대상자가 되면 총8회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심리상담이 가능한 정신의료기관 및 민간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원부터 8만원이며, 그 중 본인부담금이 최소 7,000원에서 최대 24,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법정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라영현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적시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25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안군보건소 마음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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