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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복지기동대 사업 설명회 및 11개 읍‧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03 11:53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체계 강화

↑↑ 진안군 복지기동대 사업 설명회 및 11개 읍‧면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진안군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진안군 복지기동대 사업 설명회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3일 밝혔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진안군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기존의 인적안정망을 이용해 지역의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돕는 민관 협력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 실태 조사를 지원하고, 저소득 위기 가구에 생활환경 불편 개선 및 생활 안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어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김헌 강사(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는 성공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의 사례를 제시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른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책 및 지역사회복지를 조직화하는 방법에 관한 이해도를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요즘 시대의 복지철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경빈 민간위원장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안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발굴을 지원하고 복지자원 연계를 돕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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