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11월 무료영화 하정우·주지훈 주연 ‘비공식작전’ 16일 상영 |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가 작전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버디 액션영화이다. 이 영화는 하정우, 주지훈 두 배우의 앙상블이 가장 크게 발휘하여, 위태로운 액션 상황에서도 익살맞은 연기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기대가 크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 한 ‘비공식작전’은 1987년 레바논 주재 한국 외교관이 납치됐다가 21개월만에 생환한 내용을 기반으로 외교관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던 과정은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작품으로 완성됐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며, 공연장이 만석일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부안예술회관에 방문하여 화려한 액션과 이국적인 풍경으로 볼거리가 많은 무료영화 ‘비공식작전’을 관람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