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주거 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96세 고령의 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는 가구로, 출입구가 좁아 낙상의 위험이 높고, 실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모 할머니는 “밖을 나갈 때마다 발을 헛디딜까봐 겁이 났는데 이렇게 신경 써서 공사를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손을 꼭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 “재래식 화장실 사용으로 그동안 불편을 많이 겪으셨을 어르신이 앞으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