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 지진 발생에 긴급 지시... “사명감 갖고 도민 안전에 최선” |
강원도와 인접한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원주와 횡성 등에서 유감 지진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도내 지진 신고는 총 15건으로 원주 14건, 횡성 1건이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며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여부 파악과 주요시설물 점검하여, 여진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지진은 대설과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 시간에 발생해 재난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재 지진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주요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