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년대계를 위해 또 한걸음 내딛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과 9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성주, 신광식)를 통해 다각도의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김제시 백년인재 육성을 위한 지평선학당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된다.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을 포함 총 16명으로 구성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는 균형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해 분야별 현장 전문가, 의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등으로 지난 2023년 하반기에 위촉됐다. 위원회는 정책과제 및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해 시민 정책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대시민 토론회를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의 첫 화두는 백년인재 육성이다. 토론회의 좌장으로는 위원회의 전문가 위원인 전북대 주상현 교수가 맡고 지평선학당 운영과 관련해 대시민 토론에 붙일 것을 요청한 민생경제협의체 남궁 윤 교육예술분과장의 발제로 토론회의 포문을 열게 된다.
이 자리에는 지평선학당 수강 학생과 비수강 학생, 학부모, 대입 진학지도 교사, 시 교육문화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평선학당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신광식 민간위원장은 “김제의 미래인재 육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좋은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열리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목소리를 내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