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치유숲, 치유·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약 |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치유 ·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은 도내 특색있는 치유 관광지와 의료관광 자원을 개발육성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치유숲을 비롯해 태권도진흥재단, ㈜넥스트런 등 6곳이 신규 회원사로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회원사의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이로써 전체 회원사 기관 · 기업은 총 27곳으로 공공기관(2)과 협회(2), 외국인환자유치기관(7), 관광사업체(10), 치유관광지(4), 기타(2)(요양병원)으로 구분되어 활동하게 된다.
대표적인 기관 · 기업으로는 (재)순창발효관광재단, (재)고창문화관광재단,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지부회, 대자인병원, 원광대학교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등이 있다.
주 활동내용으로는 ▲전북 치유 · 의료관광 사업 현황 공유 ▲회원사 간 네트워킹 ▲업무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조백환 센터장은 “2024 치유관광지와 협의체 신규 회원사로 선정된 만큼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 ·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료기관, 관광사업체 등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치유숲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안고원치유숲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도민 대상 환경보건교육과 환경성질환 캠프 등을 운영하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