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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공유재산 관리계획 대상지 현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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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공유재산 관리계획 대상지 현장 점검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10/12 16:05 수정 2024.10.12 16:06
전북자치도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취득의 적정성 현장 확인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전북자치도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관리계획 대상지 3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금마 및 장수 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를 찾아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축예정 부지가 출동 여건, 경제성 등을 고려한 최적지인지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후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해 별관 증축 및 본관 리모델링이 도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19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해야 할 정도로 꼭 필요한 사업인지 점검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은 도민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 및 부지의 적정성에 대한 현장 확인이 꼭 필요하며,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이차전지 연구인프라 구축 부지매입’등 4건으로 오는 11일에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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