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골목길 클린데이’ 진행 |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6일(목)과 10월 15일(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골목길 클린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도산동, 월곡동, 신창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폐목재를 재활용한 에코 골목정원 주변 지역 환경을 정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활동은 광산구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25명과 함께 골목정원 가꾸기 및 골목길 클린데이 캠페인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골목길 클린데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은 개인의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깨닫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정돈된 골목길과 정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산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골목길 클린데이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나서서 환경을 보호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모두 함께하면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