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비타민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
사회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류제곤 기자 ryujk7@hanmail.net 입력 2024/09/27 19:35 수정 2024.09.27 21:38

[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남세도 이사장)는 보건복지위원회(서영석 국회의원) 주최로 9월 26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 김은영 지부장(서울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좌장 오승환 교수(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발제 김광혁 교수(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토론자 한영 센터장(민들레배움터지역아동센터), 류성원 회장(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김기남 사무총장은(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성민 팀장(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 마을돌봄TF), 신영국 팀장(교육부 늘봄학교정책과 늘봄학교법부처협력지원팀 팀장)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서영석 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법 개정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남세도 이사장)

특히 서영석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은 저출생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아동 돌봄이 무너지면 우리 사회의 시스템이 무너진다. 아동돌봄은 나라의 숙제요 과제이다. 정권과 상관없이 돌봄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아동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세도 이사장(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은 “아이들을 포기하는 것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다. 20년 전에 만들어 아동복지법은 지금의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 핵심은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 개정 방향 △정부의 다변화 된 돌봄 정책 속에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방향 △아동복지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 등을 강조했다.

행사는 주최 서영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주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후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돌봄 정책 등 관련 문의는 (02)732-7979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뉴스비타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