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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밤밤곡곡’, 운일암반일암에 야간경관 명소화..
문화

전북 진안군‘밤밤곡곡’, 운일암반일암에 야간경관 명소화

백유나 기자 always1124@hanmail.net 입력 2024/09/03 11:47 수정 2024.09.03 11:48
운일암반일암 노적교~무지개다리 1.8㎞ 탐방데크로드 경관조명 설치

운일암반일암에 야간경관 명소화

[뉴스비타민=백유나기자] 진안군이 관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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