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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마존이 당진에 떳다” 대규모 물놀이 시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개장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24 10:58 수정 2024.06.24 11:04
550억 원 투자, 가족단위 물놀이 시설 개장
물을 이용한 다양한 액티비티 만끽, 국내 최초 계곡형 체험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7월 20일 여름축제 참여자 홍보포스터

[뉴스비타민= 조양덕 기자]

 

아마존 아쿠아파크(대표 박진상) 당진점이 지난 6월 21일 박진상 대표, 오성환 당진시장, 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출발했다.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에 3만 평 규모의 대지를 마련하고 550억 원을 투자한 아쿠아파크는 1일 최대 1만 명이 입장해 가족 단위로 쾌적하게 물놀이를 진행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국내 최초로 일렁이는 파도를 구현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웨이브 볼, 물놀이와 함께 BBQ를 구워 먹을 수 있고 개별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한관광레저시설로 꾸몄다.

특히 평상 850개를 설치해 식재료를 준비하거나 외부 음식 반입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조리를 해서 먹을 수도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23년 7월에 공사를 시작한 후 1년 여 공사 끝에 6월 20일 준공검사를 득했고 21일 오픈한 것이다.

박진상 대표는 전주에 있는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원장이며 15년 전에 의료시설을 목표로 당진에 매입한 땅을 7년 전 신평농원으로 운영하다가 이번에 물놀이 시설로 변경했고 전주 인근 완주 구이면에 아쿠아파크 1호점을 6년째 운영 중이며 이번에 당진에 2호점을 개장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관계자 Y 씨는 "아마존은 효율적인 비용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기존 워터파크 시설과 계곡의 장점을 결합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존부터 유아와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 어린이 물놀이 시설까지 준비돼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훈련 받은 안전요원들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지역 최고의 물놀이 시설인 아마존 아쿠아파크가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2호점을 개장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지난 6월21일 정식개장을 시작으로 휴무없이 9월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6월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아이들 방학시점에 맞춰 7월20일부터는 9시부터 22시까지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아마존 아쿠아파크 당진

오는 7월20일에 시작되는 야간개장에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리보이와 원슈타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히든싱어싸이 짜이, DJ수라, DJ아스터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매일 디제잉과 함께 댄서들이 공연을 펼치고, 워터캐논을 포함한 효과장치와 음향, 조명설치도 꼼꼼하게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 아쿠아파크는 4계절 놀이시설로 구성했고 지역축제 및 대관도 가능하며 이후 숙박단지와 4계절 썰매장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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