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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패션쇼, 2024 프랑스 한지문화축제에 참가 대 ..
문화

전주한지패션쇼, 2024 프랑스 한지문화축제에 참가 대 성공과 호응으로 이어져

조양덕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4/06/03 10:53 수정 2024.06.03 11:25
5월 26일 일요일 오를레앙
5월 30일 목요일 베르사유 에르미타주

2024전주한지패션쇼 (5월 26일)

[뉴스비타민=조양덕 기자]

 

전주패션협회(회장 이지영)는 최근 '2024 프랑스 한지문화축제'에 참가해 프랑스 문화계를 조명했습니다. 

 

이번 참여는 베르사유한인협회 측의 초청과 천년전주한지포럼의 협력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적, 문화적 의미를 지닌 두 개의 화려한 한지 패션쇼가 지난 5월 26일 일요일 오를레앙과 5월 30일 목요일 베르사유 에르미타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를레앙 패션쇼 (5월 26일)

오를레앙패션쇼 (5월 26일)

오를레앙패션쇼 (5월 26일)

오를레앙패션쇼 (5월 26일)

5월 30일 목요일 베르사유 에르미타주에 열린 한지패션쇼는 한국의 전통 종이공예가 아름다운 패션 작품으로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프랑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지의 아름다움과 복잡함에 감동한 몇몇 참석자들은 한국, 특히 전주를 방문하여 한국의 풍부한 유산을 더 깊이 탐구하고 싶다는 새로운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한국 문화와 더 깊은 관계를 맺기를 바라며 소셜 미디어와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유지하려는 열망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국계 프랑스 여성이 모델로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참여는 개인적인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프랑스와 한국 유산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그녀는 쇼가 진행되는 동안 자신의 문화적 뿌리와 느꼈던 깊은 감정적 연결을 강조하면서 이 독특한 기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베르사유 에르미타주, 셀린느
베르사유 에르미타주

Versailles Plus Magazine의 존경받는 저널리스트인 Isabelle Chabrier는 베르사유 에르미타주에서 열린 행사를 칭찬하며 "이렇게 친절하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창의적인 그룹을 우리 도시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발언은 전주한지패션쇼를 통해 조성된 긍정적인 반응과 문화적 이해를 강조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주패션협회가 세계무대에 한국문화를 알리고 한지의 다재다능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헌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2007년 창립된 전주패션협회는 한지를 문화유산에서 현대적인 패션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전주패션협회의 임무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한지를 일상생활에 접목시키고, 산업화를 촉진하며, 국제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주패션협회는 한지로 만든 의류를 옹호함으로써 한국 유산의 중요한 요소를 보존하고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이를 전 세계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현대적인 맥락으로 제시합니다. 이들의 노력은 한지를 패션에 혁신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어져 한지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그 내에서 지속 가능한 관행을 장려합니다.

전주패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전시회와 패션쇼는 한지를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인 플랫폼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내구성, 통기성, 생태학적 이점 등 한지 원단의 독특한 특성을 강조하며, 이는 오늘날 환경을 중시하는 시장에서 특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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