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수학을 잘하는 북부’를 만들기 위한 수학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확률과 통계 코딩으로 가르치기 ▲기초 탄탄 수학 루틴 만들기 ▲입체도형 팝업북 만들기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한 통계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와 생태 전환교육 등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에듀테크’,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수학에 접목한 수업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들을 중심으로 연수 강사를 꾸려, 학생 실태 등 교육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운영한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수학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즐겁고 신나는 수학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