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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우리동네 우리솜씨 작은 골목길 잔치” 개최..
문화

“제11회 우리동네 우리솜씨 작은 골목길 잔치” 개최

류제곤 기자 ryujk7@hanmail.net 입력 2023/11/20 14:34 수정 2023.11.20 14:41

[뉴스비타민=류제곤기자]

 

제11회 우리동네 우리솜씨 작은 골목길 잔치

제11회 우리동네 우리솜씨 작은 골목길 잔치

 

아이들 각양각색의 색깔과 이야기로 채워

활짝 핀 꽃처럼 마음을 펴고 즐기는 활동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 베네치아 지산본점에서 (사)노동·실업광주센터 부설 늘푸른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수진)와 해맑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매숙)가 제11회 작은 골목길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만나지 못하고 있다가 4년 만에 다시 아이들이 작고 귀여운 손으로 만든 아기자기하고 멋진 작품들을 모아 해맑고 늘푸른 전시회를 열었다.

또 우리 아이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학부모와 후원자, 운영위원 및 지역주민까지 반가운 얼굴들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사, 영상관람, 작품전시회, 공연 및 합창, 경품추천,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아로하-칼림바 악기연주, 해리티지-아이들 댄스공연, 모두다 꽃이야기 단체합창 공연으로 많은 응원과 박수로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됐다.

제11회 우리동네 우리솜씨 작은 골목길 잔치

제11회 우리동네 우리솜씨 작은 골목길 잔치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대표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바쁜 와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활동을 할 수 없을 때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오랜 공백기를 가져 간단하게 진행되었던 전시회였지만, 내년에는 더욱 성장 된 아이들의 작품과 공연을 기대해 보고,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격려 속에 돌봄을 시행하는 지역아동센터로 더욱 성장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노동·실업광주센터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보성장학재단, 산수2동행정복지센터,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가 후원했다. 또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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